요약: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KS)는 50조~60조 원(350억~420억 달러 상당) 규모의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완료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상각을 합치면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의 올해 총 주주환원액은 사상 최대인 100조원에 달하게 된다. AI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수혜를 받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넉넉한 주주환원 조치를 통해 기업가치 평가를 세계 1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앞서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인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과 특별배당 등을 50조~60조원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환매취소가 이뤄졌는데 이번 계획은 특별배당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관투자가와 외자 등의 요구를 고려해 추가적인 부분 환매취소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계획한 총주주이익률은 지난해의 7배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기업 중 최대 주주환원을 놓고 업계 선두인 삼성전자와 경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익과 현금보유액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8월 올해 주주환원금으로 90조~110조원을 투자해 이 프로젝트에서 국내 기업 중 1위를 노린다는 신호를 내놨다.
이날 SK하이닉스 종가는 127만5000원으로 지난 6월 22일 세운 역대 최고가 291만9000원을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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